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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답해서 글 올려요..[13]
작성자 익명 날짜 2015-09-04 10:51 조회 4,263

30대 후반 결혼 6년차 워킹맘입니다..

 

시부모님은 시골에서 조그마한 밭 일구시면서 저희가 생활비랑 용돈포함해서  매달 80만원 보내드려요..

저희 시아버님의 누님 그러니깐 저희 신랑한테는 고모님 되시는거죠..

결혼은 안하셨다구 하시는데 예전에 할머니의 성화에 1년 안되게 사신분이 잠깐 있으셨데요..

호적상으로는 미혼이신거구요..

 

고모님께서 시부모님 사시는 근처루 이사를 하시게 되어서

이사가기 전 주말에 고모님댁에 거봉 조그마한 박스 하나 사서 찾아뵈었어요..

속이 안좋으셔서 낮에 죽을 드셨다구 하시더라구요..

오후2시쯤 가서 4시 쫌 넘어서 고모님댁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시아버님께 밥 같이 먹자는 애기 안하고 과일박스 조그마한거 사왔다면서

어른 무시한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차이가 있듯이 서운하거랑 무시하다는거랑 틀리잖아요..

제 생각은 포도 한박스 사려 했지만 이사하실때 짐 되실까봐 포도 박스 반만한 거봉 사간건데..

예전엔 고기국거리 포장 안해왔다구 머라하시구 딸기쪼가리(스티로폼에 든거) 사왔다구 머라하시고

식사 같이 하자는 애기 안한건 체하셔서 못드실꺼 같아 말씀 안드린거고

 속 안좋은 사람한테 식사 같이하자는 애기듣고 기분 나빠 하실수두 있을꺼 같아 말씀 안드린건데

아버지께서 그애기 들으시고 노발대발 하셨다네요..

시어머니께서 전화하셔서 신랑 없는 자리에서 전화 받으라네요..

아들은 무섭고 며느리는 만만하신지..

 

이번 일 말구 여러 사건들이 참 많은 시댁입니다..

신랑은 혀를 내둘러요..

제 나름 고모님 어른대접 해드리고 같은 동네 살아두 자주 찾아 뵙지는 못했지만

명절때마다 찾아뵙구 생신때 전화드리구

그 이상 얼만큼 해드려야 할까요?~

안하는니만 못하다는 생각두 들고요..

맘 같아서는 아무것두 하기가 싫으네요..

이번주 내리 계속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적었네요..

 

아참 그리고 결혼 안한 고모는 출가외인일까요? 아닐까요?

요건 그냥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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