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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혼에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 문제[10]
작성자 익명 날짜 2014-11-19 10:43 조회 6,078

안녕하세요 가끔씩 눈팅하면서 글 보았었는데요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글써요

 

저는 30살 초반에 접어드는 여자사람인데요 지금 결혼 준비 중이거든요

 

예랑이랑 만난지 3년이 넘어가는데요 첨엠 신혼을 즐겨야 된다더니 

 

상견례 뒤부터는 뜬금없이 시부모님이랑 합가가 어떠냐고 몇번 물어봤거든요

 

그러더니 어제 집 보러가자더니 갑자기 중단했구요

 

제가 싫다고 하면 우선은 따로 살겠지만 1~2년 뒤에는 합가하는게 어떠냐고 자꾸 강요같이 설득해요

 

아무래도 지난번에 예비 시부모님들이랑 같이 식사를 했는데요 어머님이 같이 살면 좋겠다고 자꾸 말씀하시더라구요

 

불길하다 싶더니 역시나 ㅠ

 

계속 모시고 살고싶지 않다는 건 아니구요

 

저희도 신혼 즐가고 나중에 아버님 퇴직하시고 적적해지시면 그 때나 합가하면 모를까

 

두분 다 정정하신데 지금은 아닌거 같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예랑이가 합가 말 할때마자 자꾸 무섭게 강요하듯이 말해서

 

제가 아는 그 사람이 맞나 싶기도 하구요

 

요즘 안 보이던 모습들도 자꾸 보이는데 계속 그러면 결혼하고 나서도 힘들지 않을까 고민도 많이 들구

 

저도 일한 지 오래됐고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장인데 어머님한테 살림 배우면서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던가

 

자기 사고방식을 자꾸 저한테 강요하거든요

 

어머님도 여자는 결혼하면 살림을 해야한다고 만날 때마다 부잠스러울 정도로 자꾸 말씀하시구요

 

친구들도 이런 결혼은 아니지않냐 하고

 

예랑이가 좋기는 하지만 이런 식으로 결혼하면 제가 너무 힘들 것 같은데

 

제가 예랑이한테 맞춰주던 편이라 강하게 말 하면 충격 먹을것 같고

 

이전에도 제가 합가 싫다고 했더니 제가 이기적으로 변했다고  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시간을 갖고 다시 생각해야 되는게 맞는건지 그런데 그러기엔 너무 늦지않았나 해서 ㅠ

 

답답한 마음에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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