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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년 이맘때쯤의 기억 (^-^)[13]
작성자 기억하시나요 날짜 2014-11-12 18:40 조회 5,602

 

 

 

 

작년이맘때

해외나가있다가 간만에 휴가나온 아이아빠님과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이와 함께 가볍게 경주여행을 갔다왔뎄죠 ㅎ

 

밥먹고 후식먹고 커피를 마시는데..

옆의 상황이 하도 심각해서 찍은 사진!

 

 

항상 화상통화☏로만 보던 인물이 실물로 튀어나와 앞에 있으니..

 

'누구냐...넌...'

어색해서 옷만 만지작거리며 눈을 안마주치는 아이 (게다가 다가오면 소리지르면서 도망다니죠 ㅋ)

 

아침점심저녁 꼬박꼬박 밥먹으면서 잘 사육(?)되서 살이 찐  얼굴로

(살찌고 나니 완전 시아버님 판박이!! )

 

'나한테 관심 좀 가져줘.. ㅠ'

하는 눈빛으로 물끄러미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

 

어찌보면 관심좀 가져달라는 것 보다는

 

파견나가 있으면서 눈앞에서 놓쳐버린

'아이의 자라는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과

지금 이 순간이라도 눈에 담아가려는 아빠의 애처로움 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어색한 아빠와 단둘이 있고싶지 않은 아이의 표정이 ㅋㅋㅋ

 

양쪽 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 사정이다보니 어느한쪽의 편을 들어주기도? (=_=;;)

 

 

 

근데 저도 이사진을 보고 글을 쓰면서

 

그럼 지금 나는 아이와 이 순간을 같이하고 있느냐..

내 지금의 선택이 정말 올바른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아이는 언젠가는 부모곁을 떠날텐데 나도 내인생을 찾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그래도 지금 순간은 다시는 오지않은 순간이니 후회하지 않게 보내야 하는건지

아니면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건지...

 

다른분들은 어떠셨나요? 아니면 지금 어떠신가요??

주변에 애엄마들이 없어서 ㅡ.,ㅡ;

실질적 조언을 받기가 힘드네요 ㅋ

 

커피관련 사연인데 글이 샛길로???

 

하여간 지금은 미안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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