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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옆자리 직원 너무 무서워요. [31]
작성자 빼셔니스타 날짜 2020-05-13 23:17 조회 1,131
설날 때 중국인 관광객들 옆에서 밥 먹고 스파하고 했다가,
고열 몸살 인후통 났는데도, 초반에 바이러스 검사 안해줘서 못 받아서 뭔 지도 모르고 동네병원 다니면서, 
휴가 며칠 냈다가 열도 떨어지고 폐렴소견도 없어서
할 수 없이 코 찔찔거리고 잔기침 한달 가까이 하며, 
회사 출근 했던 제가 뭐라 하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그때 병가나 재택 기준이 발열 37.5이상이거나, 
해외 다녀온 사람, 기저질환자, 아이돌봄이 필요한 맞벌이여서, 자가격리하고 싶어도 안 시켜주더라구요;;
2월 중순까지 주변에 옮기면 어떡하지 해서,
선별진료소도 세번이나 갔는데,
해외입국자 아니고 주변에 확진자 없다구 계속 돌려 보내서 일반병원 다니다 한달만에 그냥 나아서 검사를 못 받;;)
 
아무튼, 옆에 직원이 요즘 자꾸 저녁마다 술자리를 가져요. 
 
오늘 아침에도 “어제 늦게까지 술 마셔서 힘들어”하길래,
사회적 거리두기 안하냐고 하니까,
“사회적 거리두기는 뭐... 어제 술집에도 사람 많든데?” 
하더라구요. 
사무실에서도 항상 마스크 쓰긴 했지만, 코 찔찔거리면서 계속 회사 나왔던 제가 뭐라하긴 좀 그래서
잠자코 있긴 했는데, 술마시고 다니는 거 아니까 무서워요.
심지어 저번엔 해외 다녀온 친구랑도 마셨다구 하더라구요.
이 직원은 와이프가 선별진료소 나가는 국립병원 의사인데두, 그래요. 와이프는 고생하고 있는데ㅜ.ㅜ
 
저 그래서 1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무실에서 마스크 쓰고 있어요. 1-2월에 진짜 별별 걱정을 다 해봐서, 다신 아프기 싫거든요.  그때 들은 별별 생각이 제가 아픈 것보다 확진 됐을 때, 인민재판 받는 게 더 무섭더라구요. 
 
  여러분 진짜 조심하세요. 제가 그때 코로나 걸렸든 안 걸렸던 저처럼 호흡기 증상 심했던 사람이 바이러스 검사 못 받고 몇 주 동안이나 일상생활 했다는 점에서,
또한, 사람들 생각보다 사회적 거리두기 안한다는 점에서, 생각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게 퍼져 있을 꺼란 거 항상 염두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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