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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따뜻한 말한마디가 필요해요[10]
작성자 쩡우엄마 날짜 2019-11-21 01:10 조회 1,899
요즘 갑자기 추워진 날씨만큼 맘도 추워요
같이 일하는 친구와는 냉랭하고 친하게 지내던 언니한테도 맘상하는 일이 생겼거든요
친구랑은...일적인 트러블이 감정싸움으로 까지 번진 거예요
친구는 프로모션회사가 첨이였고 전 관리팀내 장이다 보니 친구로서 상사로서 이런 저런 잔소리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이친구 프로젝트에 깊이 관여가 되어있다보니 제 스타일대로 끌고 가려는 경향도 있었구...친구는 기존에 일하던 방식이 있다보니 고집부리는 면도 있었구...지금은 친구그만하자 직장동료로서만 지내자 한 상태예요
친했던 언니랑은...같이 어울리던 한 언니가 임신했는데 축하해주면서 다른언니가 애기는 24시간 엄마가 붙어있어야 애착이 잘 형성된다는 둥 모유를 오래 먹여야 아기가 건강하다는 둥 애기랑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야 부모고 어른이 된다는 둥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기분이 확 상하더라구요 '난 좋은 부모가 아니라는 거야?'하는 반발심이 생기기도 했고 그래서 두달만에 애떼놓고 일하러 다니는 나도 있는데 말 좀 가려서 하라고 톡 쏴붙여버렸어요
그 당시엔 그냥 둘한테 너무너무 화가 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 자격지심인가 싶어요
친구한테는 내가 상사로서 대접을 못받는다는 생각도 들고 친구가 워낙 꼼꼼해서 저한테 오타같은 거 지적하는 게 자존심도 상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친한언니한테는 제가 정우에게 갖고 있는 죄책감을 건들어버려서 버럭한 것 같구요
요즘 나이가 들어서 좀 철도 들고 멋져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ㅠㅡㅠ
더더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라는 게
며칠 간 새벽까지 그친구랑 불편하게 일하는데 참 맘상하고 몸상하는 요즘이네요
힘내라구 따뜻하게 위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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