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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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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0.11.03 16: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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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때문에 아무데도 못가서 남편 휴가가 쌓였어요. 수당으로 주는것도 아니고 안쓰면 그냥 없어지는거라 이번주부터 3주간 휴가예요. 어제 오후에 아들이랑 셋이서 바닷가에 낚시하러 갔어요. 딸은 집에 있겠대서 놔두고.. 물고기 세 마리 잡았는데 큰 건 다른 낚시꾼에게 기부하고 작은 두 마리는 방생해줬어요. 모처럼 아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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